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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9일(목)*여고동창과 걸어본 초봄*

안성 미리내성지에 왔습니다. 예쁜미소의 어릴적 소꼽친구이며 여고 동창입니다. 만나면 그저 점심먹고 커피마시며 수다 떨고 오는게 고작 ~ 어디 근교 소풍삼아 거닐다 왔으면 좋겠다해서 ~ 제가 다니는 우리들산악회 비박대장님이신 오로지대장님께 자세히 설명 1일 가이드 해 주십사 했더니 고맙게도 ~ 흔쾌히 승락을해서 미리내성지에 왔습니다. 우중충한 날씨로 급히 변경한 첫 여행지 103인의 성인과 김대건신부님을 모신 이곳 미리내성지 ~ 친구들 모두 처음 와 본다며 흡족해해서 다행 ~ㅎ 참으로 오랜만에 여행이라 마음이 들뜨고 잠도 설치고 ~ㅋ 적당한곳에서 사진도 찍고 ~ 둘이 한 곳을 바라보다가 하나가 되어 가는 나무 ~ 참 ~ 사람들이 이름도 잘 짓습니다 ~ㅎ 성지를 나와 점심때가되어 거리를를 지나가다가 눈에 띈..

2023년 3월6일(월)~7일(화)양평 용문산 자연휴양림,두리봉

처음 찾아온 용문산자연휴양림입니다. 양평 백운봉기슭에 위치하여 숲속의집,휴양관,야영데크등이있습니다. 산에가자님이 예약하여 준비했습니다. 산에가자님과는 처음으로 숙박을 합니다. 늦은 점심과 가볍게 차와 술한잔 나누고 백운봉 산행에 나섭니다. 용문산신령비를 들렸다가는 바람에 정상적이 아닌 비등로 들어서서 고생만 ~ 짤짤이 ㅋ~ 어째든 용문산 산신령님께 인사를 드리고 잘 부탁 드립니다 ~ 비석앞에 누군가 목걸이를 걸어 두었네요 ~ 산신령님께 이런 것도 바치는군요 ~ 사진을 찍다보니 예쁜미소의 예쁜 멋재이 손톱이 보여서 찰칵 ! 굿! 첨으로 발라본 메니큐어 ~ 비등로 사면치기와 가시나무들 사이로 고생만 실컷하고 ~ 결국 백운봉 산행을 포기 수고들 하셨습니다 ~ 이렇게 좋은 등산로가 있었는데 ~ㅋ 어째든 산행과정..

특별여행 2023.03.08

2023년 2월24일(금)밤~26일(일) 남도 불지(佛地)순례

돌산공원 ~ 여수산단전망대 ~향일암 ~ 섬섬백리길 ~ 낙안읍성 자연휴양림(숙박) ~ 조계산 송광사 ~ 선암사 여수 돌산공원 새벽 ~ 돌산공원에서 바라본 돌산대교야경 ~ 여수산단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 ~ 새벽 여수 돌산도 8개산中 가장남쪽에 있는 금오산기슭에있는 향일암 가는길 ~ 너무 추워서 ~ㅎ 따뜻한 남쪽나라라고 준비안해 덜덜덜 ~ 새벽 일출 나들이 복장 ~ 여자 동백나무와 남자 후박나무로 이루어진 사랑나무 ~ 기다리던 일출이 드디어 시작 ~ 아미타블 ~ 향일암을 내려오다 한컷 ~ 여수 ~ 연육연도교 백리섬섬길中 조발도전망대 ~ 적금도 휴게소 ~ 과역전통시장 ~ 백종원의 3대천왕 과역기사식당에서 점심 ~ 벌교에서 꼬막이 너무 비싸서 그냥 횟거리만 장만 ~ 순천 낙안읍성민속촌에 왔습니다. 우리집 출립금지..

특별여행 2023.03.01

2023년 2월22일(수)태안으로의휴식, 그리고 그이상의 즐거움

아침에 일어나니 어젯밤의 추위가 자동차위로 뿌려졌네요 ~ 늦도록 마셨던 휴유증으로 늦잠들을 자도 느긋하게 아침준비 ~ 늦은 아침으로 속들을 풀고 동작휴스테이를 나섰니다. 오늘의 첫 여행지는 몽산포 해수욕장입니다. 넓은 해변의 백사장을 바라보노라니 가슴이 탁 트이며 시원함이 가득 ~ㅎ ♡ 그린 모양이라고 ~ㅋㅋㅋ 가을 하늘을 연상케하는 높고 푸른하늘 ~ 어제완 다르게 바람이 덜 불고 차가움이 덜해 관광할만 하네요 ~^^ 모두모여 ~~ㅎㅎ 예쁜미소 엉거주춤과 한지설의 도약포즈 ~ㅋ 오토캠핑장으로 가득하여 우리완 맞지않은 몽산포해수욕장을 나와 다음 목적지로 ~ 신두리 해안사구입니다 ~ A B C 3개코스중 A코스만 산책하기로 ~ 태안 해안탐방로가 100km의 해변길과 70여km의 솔향기길로 이어졌네요 ~ 신두..

특별여행 2023.03.01

2023년 2월21일(화)~22일(수) 태안으로의 휴식

태안 원산도, 고남패총박물관, 샛별해수욕장, 동작휴스테이(숙박), 몽산포해수욕장, 신둔리해안사구. 보령읍내 전통시장입니다 ~ 다른 관광지는 물가가 바싸서 일부러 이곳을 찾았습니다 ~ 저녁에 먹을 횟거리와 멍개를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하고 ~ 시장사람들에게 맛집을 물어 물어 찾아온 식당 ~ 역시 동네사람들이 즐겨찾는 식당이라 합격 !ㅎ ~ 푸짐한 점심으로 배를 채우고 ~ 원산도를 찾았습니다 ~ 원래 섬이 해저터널로 연결되었다하여 전에부터 벼르던 곳이지만 ~ 왜? 막대한 예산을 들여 볼품도없고 의미도 없는 해저터널을 공사했나 하는 생각이 ~~~ 어째든 왔으니 원산도 내의 해수욕장을 둘러 봅니다. 두 부부여행에 업저버가된 예쁜미소 ~ㅋ 언제부터인가 둘도없는 단짝이 되였네요 ~ㅎㅎㅎ 섬이 육지화 되자 이곳저곳 난..

특별여행 2023.03.01

2023년2월11일(토)우리들산 정기산행 *고대산*

먼동도 터오기전 사당역에모인 산친구님들 ~ 겨울날 새벽에 ~ 그져 만남의 설레임에 ~ 새벽의 싸늘한 추위속에서도 우리는 모였습니다 ~^^♡^^~ 그리고 우리는 언제나 행복한 B팀입니다 ~ 조심스러운 눈길산행 ~ 오랜만에 배테랑님의 산행 ~ 언재나 예쁘다나 뭐라나 ?~ 예쁜미소 ~ㅎ A팀이 보내온사진 ~ 가파른 경사길에 좀 힘들긴 하네 ~ 쉬고있는 미향님 바라보는 혜선님 ㅎ~ B팀도 나름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 멀리 북녘땅이 바라보이는 ~ 바라만봐도 마음이 찡 합니다 언제 통일이 될런지 ~ 그리고 즐거운 간식?시간 ~ 언제나 소리없이 우리들산 지킴이 배테랑님 ~ 갈비뼈가 부러져도 흥 ! 이것쯤이야 이대로님 ~ 코드넘버1 처음으로 오신 일송정님 ~ㅎ 하늘아래 신선들이 놀았다던 바로 이곳 ~ㅎ 언제나 행복한 ..

산행 이야기 2023.02.12

2023년2월5일(일)*호압산 둘레길*

산행인원 = 맥가이버대장님, 김선달고무님, 예쁜미소, 이대로님, 파랑새님, 방울님, 오로지님(7명) 석수역 파리바케트앞 모임장소 10시출발 파랑새, 예쁜미소, 선달님, 오로지님 ~ 등산시작 ~ 어영차 가벼운 마음으로 스트레칭 ~ 예쁜미소 ㅎ~ 으라차차 ~ 김선달고무님 ~ 으라차차 맥대장님 ~ 편안한 쉼터! 호압폭포, 인공폭포임 ~ㅎ 이대로님과 예쁜미소 ~ 오늘의 오찬장소 ~ 날씨좋음 ~ㅎ 오늘의맴버 ~ 우로부터 맥가이버대장님, 예쁜미소, 방울님, 파랑새님, 김선달고무닌, 이대로님 찍사 오로지 ~ㅎ입니다 우와 ~ 화려한 상차림 ~ㅎ 올해 福들 뒤집어 써보세 ~ㅎ ㅎ ㅎ 길고긴 점심시간 ~^^ 호랑이 기를 받은 오늘의 여성 삼총사 ~ 호랑이 氣 단체 ~ㅎㅎㅎ 인생 뭐 있을까?~ 작년여름 덕산기계곡이후 오랜만..

2023년 2월3일(금)~4일(토)*1박2일 인제 남면 달뜨는마을*

산행인원 예쁜미소, 김선달고무님, 화야산님, 오로지님 (4명) 어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소양호위로 떠오르는 달 구경도할겸인제군 남면 달뜨는마을에 왔습니다 다행히 포근한 오후의 날씨에다 바람도 안불고 호수변이지만 숲속이라 야영하기에 적당하네요 ~ 폼생 폼사라고 화야산님 ~ 예쁜미소 탠트앞에서 ~ 오늘 야영맴버는 예쁜미소, 김선달고무님과 화야산님과 오로지님과 함께합니다 ~ 향후 5년간은 언제나청춘을 믿어 의심치 않다는 예쁜미소 ~ 갑장 김선달고무님 처음으로 비박을 함께 ~ 폼생폼사의 재롱둥이 화야산님 ~ 오늘이 입춘이라선지 얼어붙었던 소양호숫물이 많이 녹았네요 ~ 건너편 응달진 산에는 잔설이 가득하지만 ~ 이른 저녁식사를 시작합니다 ~ 받으시오 ~ ♪ ♬ ㅎㅎㅎ 행복한 1박2일을 위한 건배 ~ 이제 일몰의..

2023년 1월29일(일)*노고산*

산행인원 김선달고무님, 센스님, 오로지님, 예쁜미소 그리고 산객고무님의 차량 편의 흥국사 주차장까지 고마움^^~ 목에 기브스하신 산객 고무님께서 들머리길 흥국사입구까지 태워다 주시고 그냥 가셨습니다 하산때 다시오시겠다고 ~ 어느정도 오르니 북한산 능선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 ~ 노고산의 매력은 별로 높지 않으면서 북한산 능선을 감상하며 산행을 ~ 올라왔습니다 노고산 정상에 ~ 김선달님, 예쁜미소, 센스님, 오로지님 ~ 정말 오랜만에 산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 좋은 날씨아래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등산객들 ~ 우리도 한쪽 양지바른 곳에서 간식을 즐기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 산객고문님이 주차장에서 기다리신다는 연락받고 부지런히 하산길을 ~ 여기에 곰돌이 고문님까지 오셨으면 우리들산을 지키는 4인방 ~ㅋ 오늘..

2023년 1월23일(월)*관악산 둘레길*

그 시절을 생각하며 관악산 낙성대 코스 ~ 산행인원 : 4명 (맥가이버대장님, 오로지대장님, 찡우주님, 그리고 예쁜미소 생각보다 포근했던 명절 다음날 산행에 나섰다 ~ 꽁꽁 얼은 계곡에 앉아 겨울 기분을 내고 ~ 잔설이 남아있는 등산로를 걷다가 ~ 양지바른 적당한 장소에서 자리를 잡고 설날명절 지낸 우리들의 대화가 시작 됩니다 ~ 맥대장님이 예쁜미소 양주를 좋아 한다고(?) ~준비해 오셨다고 ~ㅎ 오래도록 건강 하라고 ~ 회원님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어쨌든 관악산 점심판에서의 대화 주제는 그옛날 분유가루, 강냉이가루, 강냉이 빵을 먹고 자랐던 ~ 어려웠지만 정겨웠던 우리네 옛 이야기들로 추억을 되살려 보았습니다 덕분에 무거운 뱃속을 안고 낑낑 ~올만에 자일을 ~ 고생끝에 하마바위를 지나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