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낙산사, 언제나 정겨운 금당님 집에서 하룻밤낙산해변오랜만에 찾은 동해 겨울 바다부처님 앞에서는 저절로 합장이 ~동서남북 불법을 수호한다는 사천왕문꿈이 이루어 지는 길을 걸어 저기 언덕에 보이는 해수관음상으로 ~어떤 꿈을 빌었을까?~ 건강하게 살기스님은 나의 친구 ~ㅎㅎㅎ의상대의상대 뒷 저편에 바닷가에 지어진 홍련암속초 금당님집에서 저녁만찬어째든 만나면 좋은 친구 ~ㅎㅎㅎ다음날 아침 아껴두었던 송이 한송이ㅎ~영물은 다 임자가 있다는 옛말이 ~ㅎ 돌고돌던 금당님의 마지막 송이버섯 임자는 따로 ~ㅎㅎㅎ소고기 떡만둣국에 송이한송이 넣어 끓이니 맛이 꿀맛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