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미소

우울하고 기분 처져있을때 두루님과지설님이 초대하여 강화 고려산 진달래군락지에 다녀왔다 코로나로 3년간 휴식 8일부터 진달래 축제가있어 현지인들이 분주하게 손님맞이 준비한창 ~ 축제전이라 호젓하게 구경하고 정상까지 힘드는줄모르고 룰루랄라 정상에 오르니 와 ~ 진달래 꽃에취해 황홀지경 내 생애 이런 풍경은 처음으로 봅니다 .. 고려역사 박물관에 주차하고 연개소문기념관에서 ~

좌측은 포천 ~ 우측은 철원 걷고 점심은 막걸리와 김치전으로 ~ 신월동 벗꽃 만발 ~ 와 봄이다 ~ㅎㅎㅎ 뒷풀이는 신월동명가 한우 생살겹살집에서 ~ 맛난소맥으로 한잔 쭈~욱 ~ 카 ~ 땡기네 ㅎㅎㅎ 맥가이버대장님의번개로 선달님, 이대로님, 청계소녀님, 그리고 나 예쁜미소 5명 오랜만에 찾은 한탄강주상절리걷고 ~ 봄 기운 가득않고 왔어요 즐거운 여행 다음에 또 ~~~

06시18분출발 - 안양대교 - 삼성천 - 예술공원 - 회귀

안면암에서 맞이한 일출 ~ 안면암의 명물 홍벚꽃이 아직 봉우리를 터트리지 못했네요 ~ 뒤쪽 하얀 목련앞에 홍벚꽃 봉우리 ~ 앞에 홍벚꽃 봉우리뒤의 목련꽃 ~ 저 봉우리들이 탁 터졌으면 얼마나 예쁠까 ~ 홍벚꽃 봉우리를 뒤로하고 숙소로 와보니 ~ 누구 생일상 차렸나?ㅎㅎㅎ 커피타임에 분위기 느끼라고 자영님이 만들어 논 소품 ~ 상경길에 서산시내 중앙공원에 들렸습니다 ~ 홍벚꽃을 제외하고는 수도권시내처럼 벚꽃이 활짝 ~ 위 나르는 포즈의 사람동상을 흉내 내보며 ~ㅋㅋㅋ 근처의 출입통제된 용비저수지를 혹시나해서 와봤지만 ~ 역시나 였습니다 ~ 저기 뒷배경이 좋다고해서 ~ㅎ 뒷배경 ~ㅋ 아직 봄이 확 다가오기엔 조금시일이 필요한 충남지방 벚꽃명소들 ~ 함께하신 두루님,지설님,오로지님,반디님,자영님,자드락님, 그..

서산과 태안으로 떠난 봄 여행의 첫 방문지 ~ 서산마애여래삼존상 ~ 서울과는 달리 아직 봄이 덜 왔네요 ~ 삼존상 가는길에서 만나는 현호색군락지 ~ 너와 내가 둘이면서 둘이 아니라는 불이문(不二門) 바위에 새겨진 마애여래삼존상 앞에서 ~ 오늘여행은 좌로부터 두루님, 한지설님, 예쁜미소, 반디님, 자드락님, 자영님, 오로지님 ~ 다음 여행지는 겹벚꽃으로 유명한 조용하고 예쁜 절 문수사입니다 ~ 벚꽃은 안피고 진달래만 ~ㅎ 수선화앞에서 ~ 참으로 좋은 말씀입니다 ~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 절 마당에서 좀 그렇긴 하지만 ~ㅎ 배롱나무가지의 연등 ~ 모두 모여 ~ 연등아래서 ~ㅎ 셋 ~ 다섯 ~ 모두 모여 목련꽃아래서 ~ 대산의 어느식당 늦은 점심 맛집이라 했는데 ? ~ㅋ 대산 바닷가의 황금산에 왔습니다 ~..

두루님이 보내주신사진 ~

아침을 든든히 먹엇나 ? 힘들이 솓구치나봅니다 ~ 너도 나도 힘 자랑 ~ 산행이 별로 없고 차량을 가지고 들어온 덕분에 ~ 나이테님의 강력한 포즈 ~ 그래도 남자는 이쯤 해야 ~ 자영님이 왔으면 달달 볶아서 산으로 ~ 산으로 ~ㅋ 이제 술과사는 이야기들로 가득했던 덕적도 서포리해변을 떠납니다. 문득 여행의 행복은 어울림이 주는 선물이라는 생각이 ~ 근처 서포리선착장으로 ~ 건너편 해변이 어젯밤을 보냈던 서포리해병 ~ 이번엔 덕적도의 섬끝에있는 능동자갈마당에왔습니다. 뱌람이라는 글자만 보아도 설레이는 ~ㅋ 저앞에 멋진 바위로 ~ 바위형상이 멋집니다 ~ 쌍봉낙타바위라고 한다는데 낙타가 앉은 형상? 앞쪽 멀리 등대와 보이는 무인도가 삼형제바위라네요 ~ 해변에 널려있는 쓰레기들만아니면 멋진 풍경과 파도에 돌구르..

후회없는 인생은 재미가 없다고 하지만 ~ 덕적도 서포리해변의 아침풍경 ~ 그럼 어제로 돌아가서 ~ 혹시나 굴업도행 배가 뜨나하며 작은 희망을 가졌다가 역시 실망을 안겨준 소야도 데뿌루해변에서의 아침입니다. 몇몇 차막하는 사람들이 있는주차장 ~ 실망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하여 새로운 풍경을 기대하며 나섰습니다. 산행중 우리가 하룻밤 지냈던 해변을 내려다봅니다 ~ 진달래가 반기는 산길 능선을 넘으니 죽노골이라는 조용하고 작은 해변이 나타납니다 가자 ~ 앞으로 전개될 풍경속으로 ~ ㅎㅎㅎ 아무도 없는 해변에 발자욱을 남기는 기분 ~ㅎ 여기 해변엔 뭐 먹을것없나 ?ㅎㅎㅎ 섬의 끝가지 가보자고 올럈으나 급경사의 해안으로 내려가는길이라 포기 ~ 이곳 진달래꽃은 색이 진하여 더 예뻐보입니다. 이름모를 버섯 ~ 갈림길에..

세상사는 일이 맘대로 안되듯 여행또한 그렇다 당초 남도여행계획을 비소식으로 백야도와굴업도로 방향을 틀었는데 ~ 바람으로 배가 못떠서 결국 소야도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모세의 기적이라는 소야도9경중 4경 갓섬 갯벌을 마침 물때가 맞아 걷기에 나섭니다 ~ 갯벌에서 굴을 채취하는 줄 알았는데 가보니 굴철이 아니라서 돌김을 채취한다네요. 보통 서해안은 썰물때 대부분 뻘로만 이루어지는데 이곳은 바위와 굴껍질로 이뤄진 풍경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 아이를 못낳는 사람이 여기서 기도하면 낳는다는 바위 ~ 호랑이 두마리가 교미하는 형상 ~ㅋ 다음 소야도 9경중 1경인 장군바위를 가는도중에 발견한 복수초 군락지 ~ 장군바위가있는 작은 돌섬입니다. 이곳에선 조개를 캐네요. 장군인지는 몰라도 마을쪽을 바라보는 사람형상의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