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두루님,한지설님부부와함께 횡성 나드리 9시30분사당에서 출발 ~ 흐린날씨에 진눈개비는 내리고 곧이어 눈이 올것 같다 ~ 두루님 조심조심 운전하고 어느덧 원주에 ~ 점심때가되어 단풍철에 왔을때 보리밥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떠올려 원주김가네 보리밥맛집에서 맛나게 먹고 ~ 횡성호수길에 도착 ~ 때마침 눈은 내리고~ 호수의 또다른운치 잿빛하늘과 설경이 아름답다. 지설 연신 너무좋다 오길 잘했어 외치고 ~ 오리들의 유유자적 노니는 모습이 평화롭다 춥지는않을까? 발시렵지 않을까? 괜한 걱정을 하며 ~ㅎ 나무인형 생각하는사람 아니인형앞에서 ~ 즐겁게 걷고 서초휴양림에 도착 맛나게 저녁만찬 ~ 꿈같은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고 ~ 방을얻을수있으면 하루만더 있자고 상의 눈이 많이온 관계로 취소한팀이있어 쉽게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