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아침은 지난밤의 한잔으로 쓰린속을 푸는 승지님의 술국으로 준비한 오징어 무국으로 아침을 맛나게 먹고 ~ 비내리는 오늘의 사찰 순례는 양양의 휴휴암으로 시작합니다. 불이문 앞에서 비는 내려도 바람과 추위가 우리를 당황시킵니다. 동해용왕상과 남순동자상을 양쪽에둔 지혜관세음보살상 앞에서 ~ 바람이 세차고 너무추워 손이 시럽다 ~ㅋ 흠흠 ~ 멸치삼는 국 냄새가 배고푸게한다 ~ 휴휴암을 떠나며 ~ 이제 양양 낙산사로 왔습니다. 새해맞이 기도를 드리려는 사람들로 법적입니다 ~ 해수관음상에 올라왔습니다 ~ 파도라는 詩 비석앞에 앉아있는 스님상과 함께 ~ 범종을 타종해봅니다. 자화상 일흔해를 내다보고 ~ 의상대와 동해바다 파도소리 ~ 홍련암 가는길 ~ 홍련암 앞에서 ~ 의상대에서 바라본 홍련암 ~ 점심때가 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