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산행,비박여행 96

2023년8월12일~13일*가평 화악산 숲속*

맥가이버님, 예쁜미소, 소슬바람님, 안나님, 빈티지님, 화야산님, 오로지님 (7명) 화악터널근처의 약수에서 식수를 받고 ~ 오늘의 야영지 ~ 본격적인 파티의 시작에 앞서 빈티지님의 갬핑비박대장님 취임 축하! 이런저런 이야기로 깊어가는 밤 1차 휴가팀의 마지막 밤 ~ 다음날 아침 ~ 안개 자욱한 캠프촌 ~ 달걀후라이와 소고기 미역국으로 아침을 먹고 ~ 1차팀 출발 ! 아쉬워서 다 함께 ~ 아쉬운 이별을 ~

2023년 7월22일(토)~23일(일)*가평 화야산 제1,2캠프*

맥가이버대장님,오로지님,화야산님,소슬바람님,예쁜미소, 5명 화야산캠프로 가는길 ~ 무척 더운 날씨임에도 숲속의 캠프는 그래도 시원합니다 ~ 그래서 또 한잔 ~ 일단 만남의 한잔을 하고 ~ 예쁜미소의 소 안찰살 ~ 기운이 불끈 ~ 소슬바람님이 민어매운탕을 미리 끓여놓고 ~ 알탕하러 아무나 못들어오는임도길을 달리고 ~ 숲속 알탕지에 도착 ~ 언제나 청춘 나 예뻐 ?~ 헤지니총무님과세훈님이 알탕소식에 잠시 들렸다가 ~ㅎ 알탕을 끝내고 시원한 컨디션으로 캠프로 ~ 풍댕이가 벗어놓고 간 ~ 맥가이버의 버섯 ~ 알탕이 어쩌구 저쩌구 ~ 다시 만찬시작 ~ 도대체 비는 언제 오나 ~ 그래서 천신께 기우제를 ~ 아싸 !~ 비가 쏱아지기 시작합니다 ~ 숲속에 쏟아지는 비 ~ 해는지고 비오는데 ~ 밤새도록 들어도 싫증나지 ..

2023년7월25일~27일*횡성(평창),봉평*2박3일

두루,영선부부와 횡성 서초휴양림 가는길에 평창에서 ~ 평창 올림픽기념 조형물에서 인증삿 ~ 가다가 경치좋은곳에서 ~ 평창바위공원도 둘러보고 ~ 서초휴양림에도착 맛있는음식과 한잔의 술을 나누며 ~ 이야기 꽃을 피우고 ~ 소화겸 밤 마실 휴양림 한바퀴 돌고 ~ 휘영청 둥든달은 아니고 비를 몰고올 달무리가 ~ 그래도 밝은 상현달(?) ~ 다음날 아침 뭉게구름 무더운날씨 ~ 다음 행선지로 출발 ~ 도착한 봉평 오지마을 보물섬캠핑장에 짐을 풀고 ~ 두루 배가몹시 곱팟나보다 점심먹으로 가자고 재촉한다 타프만 겨우치고 난 미완성 탠트를치고 길을 나섰다 점심먹고 오는중 검은 먹구름이 캠핑장쪽으로 몰려오고 ~ 비 바람 소낙비가 한차례 쏟아지고 타프밑에 놓았던 영선네짐은 소낙비에젖어 ~ 나의 탠트는 바람에밀려 그래도 다행..

2023년6월24일(토),25일(일)*신도 시도 모도 비박여행*

옹진군 북도면 신도,시도,모도 삼형제섬 삼목선착장 신도 가는배편 갈메기 빵 먹으러 온다 성공 신도 바다역도착 수기해변 캠핑장 ~ 아점으로 우산님이 준비해오신 수많은 약재넣고 끓인 옻닭 나는 첨으로 먹어본 옻닭 맛나게 먹다 걱정했는데 무사 ?~ 맥가이버님의 묵은지 고등어찜 ~ 선달님표 묵은지 돼지고기찌개 ~ 많이 수척해진 오로지님 ~ 시원한바닷바람을 맞으며 멍 ~~~ 때리는시간 ~ 배불리 먹고 담소 나누다 산책길로 먼저 슬픈연가 촬영지로 ~ 썰물로 물이 빠진상태 맥대장의 고동 슬픈연가 촬영지 ~ 슬픈연가 촬영지는 영화처럼 슬프게 페쇠됬다 그자리에 꽃잎물고 인증샷 ~ 우리의 보금자리로 되돌아 ~ 일몰보기위해 수기해안둘레길 걸으며 ~ 다시 우리의 보금 자리로 ~ 저녁으로 예쁜미소가 준비한 살치살 소고기구이 ~..

2023년4월15(토)~16일(일)*강원화천 딴산1박2일비박*

봄비 그리고 하룻밤의만남 ~ 오로지님, 화야산님, 솔방울님, 아녜스님, 청계소녀, 예쁜미소 산행인원6명 토요일의 비소식에도 예정된 봄나들이라 떠나왔습니다 . 비가와도 버틸수 있는 데크가있는 무료야영장인 딴산유원지입니다. 후배들을 위하여 준비한 예쁜미소의 연태고량주 ~ 아녜스님이 오랜만의 만남이라고 집에 보관했던 양주와 얼름 ~ 솔방울님의 포도주와 청계소녀님의 우리들의 벗 소주 ~ㅎ 내리는 봄비속에 한번 달려보세 ~ㅎㅎㅎ 우리들의 블루스 기분내본다고 얼음에 담긴 양주 ~ㅋ 내리던 봄비는 일기예보대로 오후가 되니 멈춰줍니다 ~ 이제 잠시 브레이크 타임을 갖고 산책에 나섭니다 ~ 이곳은 전망대 가는길 ~ 전망대정상 ~ 이곳에 오면 항상 거치는 코스 딴산전망대 ~ 이런저런 세상살이에 함께 만날기회가 드물었던 우..

2023년3월23일(목)~25일(토)*소야도 덕적도 비박*

아침을 든든히 먹엇나 ? 힘들이 솓구치나봅니다 ~ 너도 나도 힘 자랑 ~ 산행이 별로 없고 차량을 가지고 들어온 덕분에 ~ 나이테님의 강력한 포즈 ~ 그래도 남자는 이쯤 해야 ~ 자영님이 왔으면 달달 볶아서 산으로 ~ 산으로 ~ㅋ 이제 술과사는 이야기들로 가득했던 덕적도 서포리해변을 떠납니다. 문득 여행의 행복은 어울림이 주는 선물이라는 생각이 ~ 근처 서포리선착장으로 ~ 건너편 해변이 어젯밤을 보냈던 서포리해병 ~ 이번엔 덕적도의 섬끝에있는 능동자갈마당에왔습니다. 뱌람이라는 글자만 보아도 설레이는 ~ㅋ 저앞에 멋진 바위로 ~ 바위형상이 멋집니다 ~ 쌍봉낙타바위라고 한다는데 낙타가 앉은 형상? 앞쪽 멀리 등대와 보이는 무인도가 삼형제바위라네요 ~ 해변에 널려있는 쓰레기들만아니면 멋진 풍경과 파도에 돌구르..

2023년3월23일(목)~25일(토)*소야도 덕적도 비박*

후회없는 인생은 재미가 없다고 하지만 ~ 덕적도 서포리해변의 아침풍경 ~ 그럼 어제로 돌아가서 ~ 혹시나 굴업도행 배가 뜨나하며 작은 희망을 가졌다가 역시 실망을 안겨준 소야도 데뿌루해변에서의 아침입니다. 몇몇 차막하는 사람들이 있는주차장 ~ 실망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하여 새로운 풍경을 기대하며 나섰습니다. 산행중 우리가 하룻밤 지냈던 해변을 내려다봅니다 ~ 진달래가 반기는 산길 능선을 넘으니 죽노골이라는 조용하고 작은 해변이 나타납니다 가자 ~ 앞으로 전개될 풍경속으로 ~ ㅎㅎㅎ 아무도 없는 해변에 발자욱을 남기는 기분 ~ㅎ 여기 해변엔 뭐 먹을것없나 ?ㅎㅎㅎ 섬의 끝가지 가보자고 올럈으나 급경사의 해안으로 내려가는길이라 포기 ~ 이곳 진달래꽃은 색이 진하여 더 예뻐보입니다. 이름모를 버섯 ~ 갈림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