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탈출

2022년 8월11일 *사당 죽순추어*

미소경숙 2022. 8. 17. 12:53

오랜만에 박영선(한지설)을 만나 사당에서 점심을 ~ 지설이와 같이 점심하자고 오로지에게전화했다..

영등포 치아 찿으러 영등포에간다고~  볼일보고 오겠다고~ 내가알기로 2번째 이빨을 잃어버려 틀니말고

임플란트하라고 무섭워서 못한다고 그럼 부릿지 하라고 20년 넘게쓴다고 ~~했건만 또 틀이 애고 몬살아 ㅎ~

오로지 기다리다 지설 배곱프다 먼저 먹고 나도먹고~ 조금늦게와 오로지도 ~

오로지 커피를 사겠다고 ~ 마침 전에 어느회원님이준 커피상품권으로 ~~~

지설 커서 안입는옷 한보따리  시아버지표 벌꿀(몸에좋은밤꿀 하나사고) ~

이런데 잘 다녀보지못한 오로지가 헤멥니다 ~~~

계산대가 밀리니 하는수없는지 종업원이와서 해결해줍니다 요즘 자동화기기 모르면 이런 노친네들하곤~ 하며 촌놈되는세상이다 ~ㅋ

예쁜초코케익 ㅎㅎㅎ 내가 산 겁니다...

요거트케익은 지설이가~~~ 커피는 오로지가 ~~~

지설이 가방속에서 무언가 찿습니다 ~~~

지설이가 선물한 립스틱2개  ~  오로지딸 주라고 2개 ~

애고 후회막급 모자 쓰고 나갈걸 깜박잊고 그냥 ~  코로나 백신맞고?~ 머리감을때마다 한움쿰씩 빠져 스트레스 제대로다

이젠 자포자기 대머리 되거나 말거나 (지금도 대머리지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