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3

2025년 5월3일(토)~5일(월)*완도의섬 금당도비박*(3)

금당님이 지키고 있는 세포전망대로 돌아와 보니 백패킹 온 젊은 층 팀들이 세팀이나 와있네요 할수없이 금당님이 한쪽을 내주고 새로 탠트들을 재배치하는 수고를 해주셨네요 이틀만에 제대로들 앉아서 만찬을 시작합니다 ~ㅎ 회원님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과 함께 기다렸던 술도 ~ㅎㅎㅎ 노을이 반사되어 비치는 세포전망대에서의 아름다운 해질녘 깊어갔던 밤과 피곤에 지친 우리님들이 쉴 탠트들 ~ㅎ 이렇게 금당도 세포전망대에서의 첫날밤이자 마지막 날 밤이 깊어 갑니다 다음날 아침에 맞이하는 여명 그래도 날씨가 도와줘서 일출을 볼 수 있네요 ~ 수많은 사연들로 맞이했던 추억속의 세포전망대 아침을 또 다시 맞네요 사이트를 떠나며 다 함께 ~ 굿! 떠남은 또 다른 시작이다 ! 이곳에 다시 올 수 있을까? 이제는 젊은 세대들에..

2025년 5월3일(토)~5일(월)*완도의섬 금당도비박*(2)

빗속과 차량의 밀림으로 마지막 출항 배를놓쳐서 예정에 없던 고흥 남열해수욕장에서 비박을 하는등 정말 우여곡절을다 겪으며 도착한 금당도 세포전망대 입구입니다 세포전망대 가는 이 길에 반해서 찿아온 이곳 금당도 세포전망대에서 사이트 구축 후에 막상 산행에 나서려다 차량 시동 불능의난리를 겪으며 첫번째 산행지인 청풍명월로 향합니다 여기 오기까지 난리들을 겪는 바람에 몸 컨디션도 안 좋았을 텐데 그래도 함께한 우리님들 고맙네요 청풍명월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함빡웃음님~ 처음 나선 우리들산의 비박이지만 닉네임처럼 함박웃음을 던져 주심으로 꺼져가는 분위기를 살리고 계십니다~ㅎ 어려운 여건에도 굳굳이함께하는 예쁜미소 오랜만에 함께하는 소산님 맥가이버대장님과 예쁜미소 토소녀님 수고들 하셨습니다 서쪽 멀리서 하루 해..

2025년 5월3일(토)~5일(월)*완도의섬 금당도 비박*(1)

악몽같았던 하루를 마무리하며 완도군 고흥면에 위치한 우두항에서 바라본 석양 고흥 남열해수욕장에서 비박 힘들던 하루였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가라않을까 봐 서로서로 흥을 내봅니다 ~ ♬ 그래서 밤 12시가 가까워지도록 이야기 하다가 옆 탠트에서 잠좀 잡시다 ~ㅎㅎㅎ 그리고 맞이한 새벽 맥가이버님의 발열해변의 동트는 모습을 사진에 담습니다 ~ 아휴 ~ 오늘은 잘 ~ 돼야 ~ 할 탠데 ~~~ㅎ 어제의 앙몽도 가라앉고 애쓴 덕분에 첫 배를 타고 무사히 금당도에 도착하여 오늘의 비박지인 세포전망대에 사이트를 구축한 후에 산행에 나서려는데 앗 ! 자동차 시동이 안걸리네요 ~ㅠㅠ 더위 때문에 오래도록 차 문을 열어놓아 배터리 방전 ~ㅋ 고민 끝에 금당 파출소 전화하니 점프선은 없지만 친절하게 알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