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부지런들도 하십니다 ~ 서울대수목원 개방했다고 이 비오는날에 ~ 그래도 걷다보니 나름 운치도있고 잘 했다는 생각이 ~ 단풍도 예쁘고 ~ 오늘 산행 대장님이신 맥가이버님과 선달님 ~ 만남의광장앞에서 뱃살 탈출구 40대에서 간신히 ~ 맥대장님 ㅎ~ 무너미 고개 입구에서 점심만찬 ~ 무너미고개엔 이미 가을이 깊어 낙엽만 쌓이고 ~ 서울대쪽 가는 길에 예쁜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 맥대장님이 줏어준 단풍잎을 핸드폰에보관 ~ 지나가는 청솔모 ~ 찰칵 길건너 오로지를 바라보며 ~ 오로지 못본척 그냥 지나간다 ~ 오랜만에 동갑사촌 진순이 안부전화 받고 ~ 그런데 표정은 ~ 겨울을 재촉하는 비는 내리고 ~ 가을의 끝자락 즐건 산행이였습니다 수고들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