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산행,비박여행

2024년1월17일(수)~19일(금)*2박3일강원횡성호수길 ~ 둔내 태기산*

미소경숙 2024. 1. 21. 17:48

오랜만에 두루님,한지설님부부와함께 횡성 나드리  9시30분사당에서 출발 ~

흐린날씨에 진눈개비는 내리고  곧이어 눈이 올것 같다 ~ 두루님 조심조심 운전하고 어느덧 원주에 ~

점심때가되어 단풍철에 왔을때 보리밥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떠올려 원주김가네 보리밥맛집에서 맛나게 먹고 ~

횡성호수길에 도착 ~ 때마침 눈은 내리고~ 호수의 또다른운치 잿빛하늘과 설경이 아름답다.

지설 연신 너무좋다 오길 잘했어 외치고 ~

오리들의 유유자적 노니는 모습이 평화롭다  춥지는않을까? 발시렵지 않을까? 괜한 걱정을 하며 ~ㅎ

나무인형 생각하는사람 아니인형앞에서 ~

즐겁게 걷고  서초휴양림에 도착 맛나게 저녁만찬 ~

꿈같은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고 ~ 방을얻을수있으면 하루만더 있자고 상의 

눈이 많이온 관계로 취소한팀이있어 쉽게얻었다 상의끝에 내일은 태기산으로 가자고 ~

들뜬마음을 달래고 내일을 위하여 일찍 잠자리에 ~

 

다음날아침 떡만둣국으로 ~ 맛있게먹고 태기산으로 ~ 출발

태기산 10여년전 우리들산에서 와보고 오랜만에오니  들머리가 오덴지 깜깜 두루님이 리딩하는데로 ~ 그냥 ㅎㅎㅎ

지나가는 등산객에게 부탁 멋지게 인증샷 ~ 지설님왈 두루님이 집적부탁하는거 처음이라고 너스레ㅎ~

누가누가 잘 뛰나?~

훨훨 날고싶오ㅎ~

두루님의 멋진 포즈 ~

상고대 ~

우리 너무 좋았지 ~

마트에서 저녁으로 알매운탕과 삽겹살 굽고 저녁만찬 ~

어제의 횡성호수길과 태기산 이야기꽃을 피우고 무탈하게 보낸것을 자축하며 맛나게 식사

즐거웠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쾌한 다음날아침 맛있게먹고 상경 ~ 두루님 눈길 운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두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