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11월8일(화)*양평골프*

양평골프장 63홀돌기 ~ 황순원 문학촌소나기마을 ~ 두물머리노을

양평 골프장에 왔습니다.

여주보담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골프를 시작합니다.

예쁜미소 요령 터득 ~

자세가 부드려운 자영님 역시 골프친 태가 나누만 ~

이글치고 폼잡는 자영님^^

오늘 파크골프 종합 정리

9시부터 오후1시까지 4시간, 총63홀(운동량 만보 조금 넘음)

자영님 1등(30번) 예쁜미소 2등(23번) 오로지 3등(15번)

양평에 왔으니 양평해장국으로 예쁜미소가 점심 쐈습니다 울동내에서 먹던것보다 훨씬 맛있씀  역시 본터맛이 최고임

문화 활동을 하자구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 마을 에 왔습니다.

반나절을 둘러볼 공간이나 우린 대충 ~

재밌는 디지털영상관 ~

수시로 변하는 소나기 소설의 배경화면들 ~

새 처럼 훨훨 ~

소나기 맞아보자 ~ㅎ

와우 ~ 꽃속으로 ~ㅎ

진지한 표정들로 ~  황순원 작가님을 둘러보고 ~

9살 내가 머무는 마을 ~

3층 옥상 정원에서 ~

너와 나만의시간 ~ 시간이 멈춘 곳에 사랑의 기억을 열다.

황순원님 부부 묘역에서 묵념 ~

가고있는 가을을 걷다.

그리고 가을의 휴식 ~

드디어 기다리던 시각이 왔습니다.

이곳에선 매시 정각에 소나기를 뿌려 줍니다 9살 동심의 소나기를 맞아보자고 기다렸는데? 소나기가 안온다

관리인에게 물으니 11월부터 동절기라 비 안온단다 ~ㅠㅠ

에고 ~ 멍이나 때리자 ~ㅎㅎㅎ

멍 때리는 자세가 ? ㅎㅎㅎ

소나기는 못 맞았지만 아쉬움속에 다음 목적지로 ~

양평 두물머리에 왔습니다.

몇년전 홍순이와 물소리길 걷던곳 감회가 새롭습니다 ~ 

홍순이와 둘이 찍던곳 ~ㅎ

노을빛이 참 예뻐!

여유로운 풍경입니다.

하루 해를 보냈습니다.

함께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오로지님 수고 많이하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