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이어 다시 찾은 딴산 유원지 차량 막힘 없는 아름다운 가을길 드라이브를 만끽하며 도착~
단풍이 훨씬 더 물들었네요 ~
오늘은 맥가이버님, 예쁜미소,우산님,두루님,한지설님,소슬바람님 우리의비박대장님이신 오로지님 그리고 잠시뒤에오실 호호님이 함께합니다 ~
화려한 점심식탁 ㅋ~
맥대장님의 익살스런 표정으로 소슬바람이 준비해온 양주를들고 ~
청정지역의 이 상쾌함 ~
아침일찍 서두른 덕분에 약 20m 거리의 데크가 전부 우리의 사이트가 되었네요 ~
저녁때는 이 넗은 유원지가 텐트로 꽉 차버렸지만 ~
좌로부터 양주, 마가목주, 봉삼주, 두견주,맥주, 막걸리, 그리고 소주~ㅎ 카 ~ 누가다 먹었나?~ㅋ
이름모를 벌레 ~
얼큰해진 점심상을 물리고 산책길을 나섰습니다 ~
들리는 소식은 아침 동시간대에 출발한 설악산 단풍팀은 차가밀려 아직도 버스안이라고 ㅋㅋㅋ~
오늘 산책의 시작은 이곳에 위치한 토속어류 생태체험관입니다 ~
걷는 길옆에서 만난 가시오가피 ~
산행만최고인가요~ 이런 산책이 더 최고 일수도 ~ㅎㅎㅎ
무슨 나무인지 물으니 구지뽕 이라네요 ~
토속어류 생태체험관앞에서 ~
체험관에 들어서니 7세이하 어린이 즐기라고 준 고기밥을 몽땅 확~부어 버리는맥대장님 물고기들 맥대장 앞으로 ~
언제나 우리는 얼라들 ㅎ~
그림이 아니고 살아있는메기 ~
말리려고 널어놓은 들깨 ~
본격 가을길 걷기 ~
꺼먹머리다리
산책하고 돌아오니 호호님이 오셨다 ~ 그냥오시라 했는데 무릎담요와 또 선물 보따리 정산때 회원님들 주라고 호루라기 전달하라고 ㅋ~
가벼운 만찬만하고 일이있다며 아쉬움을 남기고 ~
호호님은 떠나고 ~
맥대장님이 분위기를 돋운다며 등을 준비하고 ~
남은 우리들은 인생을 어떻게 사는것이 올바른 길인가에 대하여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
그렇게 소솔한 가을밤이 지나갑니다 ~
안개 자욱한 다음날 아침 ~
야영장 풍경 ~ 느긋이 청정공기를 즐기며 출발 ~
가는 도중에 파로호를 내려다보며 ~
이 좋은 가을날을 함께한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행복했습니다 ~
사당도착 늦은 점심 함께하며 수고들 많으셨어요 다음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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