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산행,번개모임

2024년10월1일(화)*강화 교동도 화개정원*

미소경숙 2024. 10. 4. 14:14

 강화 교동도 첫 방문지인 난정저수지 난정리 해바라기 마을입니다 ~

아침부터  오던비가 멎었지만 하늘엔 먹구름바다 ~

그래도 집 나왔다는 즐거움이 가득한 우리들 ~

비록 철 지난 해바라기 라지만 ~

활짝 피었을때도 이뻤겠지만 지금도 나름 예쁘다 ~ㅎ

화개정원 셔틀버스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 약150m운행 무료 ㅋㅋㅋ

줄 서서 탄 주차장의 이 순환버스 주행거리는  100여m ~ ㅋㅋㅋ

어째든 화개정원 입구에서 기념으로 찰칵! ~

오늘의 여행 맴버는  맥가이버대장님, 오로지, 다우진, 예쁜미소입니다.

관광 진흥을 위하여 지금도 공사중인 이곳 ~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화개산전망대 오르는길 ~

화개정원의  회심 작품인듯 ~

화개전망대에 올라왔습니다.

고소 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찔한 투명유리 ~

눈앞에 펼처진 강화의 섬들 ~

가을이 왔다는 누런 벌판 ~

전망대 관광을 끝내고 엘리베이터타고 내려가며 ~

요런 등산화 털이개도 있네요 ~ㅎ

우리 세대에선 갈 수 없을 것 같은 저 멀리 바다건너 북녘의 땅 ~

화개정원 풍경 ~

이로서 교동도 화개정원 산책을 마무리하고 ~

화개정원 아래편에 조성된 연산군유배지 ~

다음은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온 주민들의 생활 근거지 역활을 해왔다는 대룡시장에 왔습니다

2014년 교동대교가 개통되면서 60년대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고 관광화가 되었지만 ~

지금은 세월의 흐름으로 많이 현실화된 느낌 ~

당장 우리도 현대적인 꼬막정식을 점심으로 ~

식사후 추억의 교복 입고 사진을 찍어주는 교동스튜디오로 ~ㅎ

기본 한장이 5,000원인데 ~ ㅋ모두들 그 시절이 그리웠나 봅니다 ~ㅎㅎㅎ

관광객으로 법석대는 시장안을 피해서 외곽을 좀 걷다가 차가 밀리기 전에 일찍 상경 ~

신월동에서 뒷풀이 한잔하고 ~ 커피로 마무리

수고들 하셨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로지님,맥가이버님,다우진님, 그리고 예쁜미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