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4월15(토)~16일(일)*강원화천 딴산1박2일비박*

봄비 그리고 하룻밤의만남 ~ 오로지님, 화야산님, 솔방울님, 아녜스님, 청계소녀, 예쁜미소 산행인원6명

토요일의 비소식에도 예정된 봄나들이라 떠나왔습니다 .

비가와도 버틸수 있는 데크가있는 무료야영장인 딴산유원지입니다.

후배들을 위하여 준비한 예쁜미소의 연태고량주 ~

아녜스님이 오랜만의 만남이라고 집에 보관했던  양주와 얼름 ~

솔방울님의 포도주와 청계소녀님의 우리들의 벗 소주 ~ㅎ

내리는 봄비속에 한번 달려보세 ~ㅎㅎㅎ

우리들의 블루스 기분내본다고 얼음에 담긴 양주 ~ㅋ

내리던 봄비는 일기예보대로 오후가 되니 멈춰줍니다 ~

이제 잠시  브레이크 타임을 갖고 산책에 나섭니다 ~

이곳은 전망대 가는길 ~

전망대정상 ~

이곳에 오면 항상 거치는 코스 딴산전망대 ~

이런저런 세상살이에 함께 만날기회가 드물었던 우리들 ~

좌로부터 화야산님, 청계소녀님, 아녜스님, 예쁜미소, 솔방울님입니다 ~

화야산님을 제외하곤 이렇게모인것은 작년 여름 정선 덕산기계곡 항골 비박후 오랜만에 만남입니다 ~

근처에 있는 토속어류생태체험관입니다 ~

예전에 안양지역 멤버들이 우리들산 버팀목이었는데 ~

흐르는 세월속에 어느덧 함께는 산행이 드물게 되었네요 ~

애들의 소품을 가지고 잠시 동심으로 웃음속에 빠져봅니다 ~

오랜만에 집 나섬이좋고 ~ 산친구들을 만나서 더욱 좋다 ~

작년 산행중 다리 골절로 몇달간 집에만 있느라 너무나 답답했었다는 솔방울님 ~

최근 센츄리클럽에도 가입하고 소리없이 산악회를 응원하고있는 아녜스님 ~

우리들의 씩씩한 귀요미 청계소녀님 ~

생태관을 나서며 해 저믈려면 시간이 좀 있기에

화천땜 하류를 따라 거닐어 봅니다 ~

이런말이 있더군요 ~

인생을 살면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중에 ~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 ~

진정한 당신의 인연이라고 ~ㅎ

이제 만보를 넘는 산책을 끝내고 ~

우리들의 사이트로 돌아와 만찬을 시작합니다 ~

솔방울님이 산책중 만나는 야생화를 모아서 분위기를 확 띄웁니다 ~굿!

오늘의 만찬 메뉴는 ~

으흠 ~ 수육 ~

으흠 ~ 불고기 ~

벙커돔이 답답하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

예쁘십니다ㅎ~ 내가 아니 꽃이 ㅋ~

함께 하룻밤을 보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건~

서로간 이혜를 좁히는 ~

그리고 실수도 좀 저지르고 ~ㅋ

어째든 이렇게 오랜만의 즐거운만남의 하룻밤을 지냈습니다 ~

아침이 밝았습니다 야영지를 떠나며 꽃다발만 남기고 ~

물이 마른 화천땜 ~

귀경길에 화천땜을 배경으로 ~

귀경길 또 다시 거먹다리위에서 ~

귀경길  파로호를 배경으로 ~

1박2일간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

예쁜미소가 쐈습니다 ~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