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불동계곡 단풍 산행후 속초시장으로 점심 먹으러 갑니다 ~
금당님이 가끔 이용한다는 시장 한쪽 구석에 있는 허름한 식당 ~
간판도 제대로 없지만 몇십년 전통의 식당 ~
부페식으로 1인당 4,000원이데 엄청 맛있다 ~ 굿 !
식사후 수복탑사거리 있는 노점상거리에서 지금 한창 잡아올린 양미리를 손질하는 풍경을 구경 ~
그리고 맞이한 시월의 마지막 밤 ~
금당님이 정성껏 준비한 설악산의 각종야생버섯들로 준비한 요리 ~
그야말로 최고의 건강한 버섯요리 ~
여기에 능이버섯 가득 넣어 지은 능이버섯향이 코를 찌르는 능이 밥 ~
최고급 야생버섯 국물에 소고기 샤브샤브 ~
설악산 노루궁뎅이버섯도 한웅큼 얹어 모양도 내고 ~
금당님 지인 놀부님도 시월의 마지막 밤을 함께 ~ㅎ
요건 경화님이 첫 비박턱으로 내신 술 ~
시월의 마지막 밤은 몸 보신의 밤이였네요 ㅎㅎㅎ
다음날 아침(11월1일) 금당님, 자영님은 피골로 산책가고 오로지님,경화님,예쁜미소는 설악항을 시작으로 ~
외홍치항을 거쳐 ~
장사항의 아침도 들려보는 속초해변을 산책후에 ~
홍순이와 걸었던 동해 해파랑길 ~
갈대와 단풍이 어울어진 영랑호의 아름다운 가을을 보러 와습니다 ~
엉랑호에 비친 설악산 !
영랑호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떠나며 긴 아침 산책을 마침니다.
다시 야영장으로 와서 아점후에 사이트를 정리하며 철수 준비 ~
단풍이 예쁜 설악산 야영장을 떠나며 ~
11월말을 기약하고 아쉬운 이별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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