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진도에서 꽃들과의 산책
다음날 아침 화려한 아침 식사를 하고 ^^~
어라? 일년전에 만났던 그녀석 흰둥이가 왔네요 ~
반가운 마음에 어제 먹다남은 잔밥과 고기를 주니 맛나게 먹네요 ~ㅎ
이곳은 화장실이 깔끔하게 관리되고있어 참 좋았다 ~
식사후에 진도 관광을 나서니 산밪꽃이 비구름 사이로 예쁘게 피어 잠시 차를 멈추고 ~
도로를 달리니 가로수길에 빗방울이 맺힌 벚꽃이 너무 예뻐서 역시 차를 멈추고 ~
첫 방문지는 운림산방 옆에 있는 남도전통미술관입니다.
이제 옆에 위치한 운림산방으로 ~
비내리는 운림산방의 풍경이 무척 운치가 있네요.
아! 동백꽃이 떨어져 바닥을 예쁘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운림산방의 꽃나무들이 여심을 설레이게 하는 ~ㅎ
다음은 해양생태박물관
그리고 신비의바다길 체험관 ~
마지막 코스는 유채꽃밭에서 ~
다시 우리들의 캠프로 돌아왔습니다.
진도항에서 5만원 주고 산 문어 ~
나이태님이 박박씻고 삶아 ~
짜잔 홍주와 문어 ~
마셔보세 ~ 마셔보세 ~ㅋ
캠프밖은 하염없이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
흰둥아 너도 멍때릴줄 아니 ? ㅎㅎㅎ
어묵탕으로 속도풀어가며 ~ㅎ
만찬의 피날레는 LA갈비 ~
하여간 40도짜리 1.8 L 홍주를 다 마시고 나만빼고 오로지를 비롯하여 모두들 맛이 갔다는 ㅎ~
하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 나이태님 요리하랴 ~ 마시랴 ~ ㅎㅎㅎ 굿!
다음날 아침
술이 들깨여 비몽사몽간에 남망산 웰빙 등산로를 ~ㅋ
남망산 정상에서 ~
이후 더이상의 관광은 모두 마다하고 상경길에 ~
함께한 2박3일간의 추억도 잘 간직할께요 수고들 하셨습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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