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9월13일(화)~9월22일(목)*제주9박10일야영생활*
바람의 해변, 바람의 숲.
9월19일(월) 광치기해변, 섭지코지, 모구리야영장, 머체왓숲길

태풍의 흔적을 보고자 광치기해변으로 왔습니다.



기왕 맞아보는 해변의 바람을 제대로 맞아보고자 섭지코지로 왔습니다 ~


강한 바람이 만들어내는 파도의 풍경이 죽입니다 ~



이 멋진 풍경을 핸폰에 담고자 정신들이 없는 ~ㅎ


한번 같이 느껴 보세요 ~



이런 맑은 날씨에 이런 멋진 파도 풍경은 처음이네요 ~


하루 종일 있어도 바람과 파도를 즐기기에 최고이지만 다음 일정을 위하여 그만 ~~ㅎ






가는 길에 모구리야영장 이정표가 보이기에 답사겸 들려 봅니다 ~

적당한 공간과 분위기가 괜찮은듯 합니다 ~


더구나 이곳은 사이트별로 돈 내는것이 아닌 사람수대로 돈(3,000원)을 내는데 경로는 무료라는 것이 매력 ~ㅎㅎㅎ


집에가면 심는다고 동백꽃나무 씨앗이라는 산정상부회장님 ~

이제 오늘의 일정은 머체왓숲길 완주하러 왔습니다 ~

멀리 한라산 정상은 하얀 구름으로 덮여 있네요 ~

소롱콧길 2.3km+머체왓길 6.7km의 숲길 걷기입니다 ~

계속된 산행에 피곤할듯도 하지만 씩씩한 우리 ~ 화이팅!





계곡물소리가 아닌 숲속의 바람소리 입니다 느켜지시나요? 이 숲속의 세찬 바람소리 맞는 느낌 ~

숲을 나오면 뜨거운 햇빛 ~


마음에 와 닿는 싯귀 ~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

오늘 점심은 시간관계상 간식으로 ~


서중천 옆에 조성된 산책길을 걷는데 ~

안내판도 없는데 느낌이 온다고 내려가 보자는 산정상부회장님 의 권유에 내려서니 ~

와 ~ 완전 대박!

기암으로 가득한 서중천 바닥 ~

왜 이런 곳을 관광 자원으로 개발 안했을까?ㅋ


헉! 기절초풍 ~ㅎㅎㅎ

예쁜 돌 이끼 ~




"울지말아 외로우니까"

요게 무슨 버섯 인지 후레지아님에게 물어 봐야지 ~ㅎ



뱀조심 경고판 보자마자 ~

헉! 이번엔 진짜 독사!


말목장 ~


말을 좋아하는 사나이 ~ 산정상님!




이제 거의 다 와 갑니다 ~ 힘내라 ~ 힘!ㅎㅎㅎ


먼길 쉬어가세 ~^^




오호 ~ 겨울딸기 ~


구실잣밤나무 ~

아까 말농장에 이어 소농장도 ~


아직도 한라산엔 흰구름이 ~


아 ~ 저기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그 나무가 있네요 ~ㅋ

느낌이 같았는지 어느 남녀가 ~ㅋ

어제 5km여 걷기와 오늘 11km여 걷기로 피곤한 몸으로 교래자연휴양림에 왔습니다 ~

단칸 셋방의 서러움으로 이리저리 이사다니던 젏은 시절이 생각나는 ~ㅋㅋㅋ

제주에 왔다고 오늘은 한라산 소주로 ~
